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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류현진..."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Posted : 2019-09-04 15:54
[앵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내일 콜로라도전에 등판해 다시 시즌 13승에 도전합니다.

과연 3경기 연속 무기력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코리안 몬스터'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12일 애리조나전까지만 해도 사이영상 경쟁 맨 앞에 섰던 류현진.

하지만 3주 사이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속수무책 난타를 당하며 18점을 내줬던 류현진이 참담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명예회복에 나섭니다.

상대는 6월 쿠어스필드 대량 실점의 악몽을 안겼던 콜로라도 로키스.

하지만 맞대결 선발이 평균자책점 6.95, 8승 9패를 기록 중인 해볼 만한 상대 안토니오 센자텔라인데다 재대결 무대가 다저스 홈구장인 점은 긍정적입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어느새 2.35까지 치솟아 독주하던 사이영상 경쟁은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소 높은 평균자책점이 약점이지만 다승과 탈삼진, 최다 이닝 1위를 달리는 워싱턴의 스트라스버그도 부담스러운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안팎으로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류현진으로서는 콜로라도전에서 상황 전환을 위한 호투가 절실합니다.

위기에 빠진 류현진이 특유의 팔색조 투구로 재무장해 마운드를 지배하는 '코리안 몬스터'로 부활하길 팬들은 고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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