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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상승세' 정영식 "세기 보완해 올림픽 금 도전!"
Posted : 2019-08-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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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탁구 간판스타 정영식이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내년 도쿄올림픽 기대를 부풀리고 있습니다.

군 입대와 함께 부족한 세기를 좀 더 보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속사포 같은 백핸드가 '한국선수 킬러' 판전둥을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강력한 포핸드는 최강 마롱마저 위협합니다.

지난달 코리아오픈에서 그동안 한 번도 못 이겼던 세계 3위 판전둥을 제압했던 정영식,

이어 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 우승자 마롱과도 대등하게 싸우며 성장세를 과시했습니다.

이상수와 짝을 맞춘 호주오픈 복식에서 만리장성 중국 조를 넘은 데 이어 최근 불가리아오픈마저 제패하며 국제대회 2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세계정상급인 백핸드 기술에다 꾸준한 웨이트 훈련으로 부족했던 포핸드 파워를 보강한 결과였습니다.

[정영식 / 탁구대표팀 : 웨이트 훈련으로 근력을 늘리는데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체중도 많이 늘고 근력도 늘어서인지 파워가 많이 붙은 것 같습니다.]

늘 버거웠던 중국 선수들과의 실전을 통해 서브나 리시브 등의 잔기술 싸움에서 먼저 공격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값진 교훈도 얻었습니다.

[정영식 / 탁구대표팀 : 선제 공격을 하기 어려운 이유가 (상대의) 짧은 볼, 네트볼, 서브 리시브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큰 기술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제가 큰 공격을 하려면 이런 섬세한 부분에서 더 다듬어져야 합니다.]

이번 주 국군체육부대 입대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도쿄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된 정영식.

어느새 27살, 생애 두 번째로 출전하는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다며 오히려 반기고 있습니다.

[정영식 / 탁구대표팀 :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들은 기술력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단체전과 단식에서 금메달이 목표입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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