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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당초 일정을 하루 늦춰 오는 30일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MLB닷컴은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인용해 류현진이 30일 오전 10시 40분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피로 완화를 위한 예방 조처로 9월에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거르거나 투구 이닝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현진이 올 시즌 152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피로가 가중돼 최근 2경기 홈런 5방을 맞는 등 부진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시즌을 앞둔 배려 차원으로 평가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MLB닷컴은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인용해 류현진이 30일 오전 10시 40분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피로 완화를 위한 예방 조처로 9월에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거르거나 투구 이닝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현진이 올 시즌 152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피로가 가중돼 최근 2경기 홈런 5방을 맞는 등 부진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시즌을 앞둔 배려 차원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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