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 '빙상 비리' 전명규 교수 파면 중징계 의결

한체대 '빙상 비리' 전명규 교수 파면 중징계 의결

2019.08.22. 오후 6: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체육대학교가 빙상계 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된 전명규 교수의 파면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한체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최고 수위인 파면 징계를 의결한 뒤 관련 내용을 안용규 총장에게 보고했습니다.

전 교수는 지난 3월 교육부 감사 결과, 조재범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의 폭행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하는 등 자신의 직위를 악용해 각종 비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