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주최사 대표 사과..."책임 외면 않겠다"

'호날두 노쇼' 주최사 대표 사과..."책임 외면 않겠다"

2019.08.08.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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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사태로 논란을 빚은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 친선경기의 주최사인 더페스타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장영아 더페스타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주최사의 책임을 회피하고 현재 처한 상황을 외면할 생각이 전혀 없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 상황을 책임질 수 있는 방안과 시기, 규모를 파악해 팬분들의 실망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사태의 정확한 경위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신속한 입장발표를 하지 못했고 이번 사태는 전혀 예기치 못했던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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