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다영·안혜진 동반 귀국...다음 달 2일 예선 시작

'부상' 이다영·안혜진 동반 귀국...다음 달 2일 예선 시작

2019.07.31.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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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배구 세계예선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만난 세터 이다영과 안혜진이 나란히 귀국했습니다.

이다영은 지난 27일 세르비아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중 아킬레스건이 1㎝ 정도 찢어졌고, 컨디션 난조를 보인 안혜진도 함께 전력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표팀은 두 선수 대신 세터 이효희와 이나연을 대체 투입해 예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캐나다와의 대결을 시작으로 3일과 5일 멕시코, 러시아와 차례로 맞붙어 조 1위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노립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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