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유벤투스전 불법 베팅 광고 수사 의뢰

국민체육진흥공단, 유벤투스전 불법 베팅 광고 수사 의뢰

2019.07.30.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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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신문고에 유벤투스와 경기 도중 불법 광고물이 노출됐다는 의견이 올라옴에 따라 서울경찰청 사이버 안전과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6일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의 경기 때 그라운드 주변에 설치된 해외 스포츠 베팅업체의 A보드 LED 광고가 지상파 방송사의 중계 화면을 통해 방송됐습니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스포츠 베팅은 체육공단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만 합법이고 나머지는 모두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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