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구협회장 "비극적인 일...다친 선수들 안전"

미국 수구협회장 "비극적인 일...다친 선수들 안전"

2019.07.27.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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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클럽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수구 선수들이 다친 것과 관련해 미국 수구협회장이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크리스토프 램지 미국 수구협회장은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면서 희생자와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움을 준 분들 덕분에 사고로 다친 미국 수구 선수 3명은 모두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램지 회장은 사고 당시 미국 남녀 수구대표팀은 여자 대표팀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에 모여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수영연맹도 성명을 내고 선수촌 인근에서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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