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다이빙 1m 4위

우하람,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다이빙 1m 4위

2019.07.14.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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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다이빙 우하람이 광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우하람은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06.15점을 받아 4위에 올랐습니다.

4차 시기까지 1위를 달리다 마지막에 역전을 당하며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우하람은 역대 한국 남자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역대 개인전 최고 순위는 우하람 본인이 2017년 헝가리에서 기록한 3m 스프링보드 7위이고,

앞서 2009년엔 권경민과 조관훈이 남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결승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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