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회 와르르...쿠어스필드에서 시즌 2패

류현진, 5회 와르르...쿠어스필드에서 시즌 2패

2019.06.29.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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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7실점 하며 10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5회 5실점을 허용하는 등 4이닝 7실점으로 시즌 2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치솟았고, 6이닝 3자책점 이하인 '퀄리티스타트' 행진도 11경기에서 멈췄습니다.

또 지난 5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9승을 거둔 뒤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9대 1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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