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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9일 등판...밀라노,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
Posted : 2019-06-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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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상익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도 김상익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류현진 선수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빨리 지금 10승 고지를 밟기를 우리 팬들은 원하는데 등판 일자가 늦춰졌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다음 등판 일정은 우리 시각으로 28일, 금요일이죠. 오전 9시 40분이 유력했었는데요. 이게 29일로 토요일이 됩니다. 그래서 하루 옮겨졌습니다. 오늘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변경 사실을 공식 확인해 줬는데요. 류현진 선수, 상대할 팀과 구장은 변함없이 28일과 같은 콜로라도 쿠어스필드 원정 경기가 되고요. 시간도 같습니다. 그런데 날짜만 하루 조정이 된 겁니다. 앞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와 다저스 전문 매체도 다저스의 임시 선발 투수 투입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을 저렇게 해 왔는데요.

26일 선발 투수는 지금 스트리플링이 된다고 오늘 감독이 밝혔고요. 27일에는 마이너리그에 있는데 토니 곤솔린이라고 이 선수를 한번 시험해 보겠다, 감독이 밝혔어요. 그러니까 지금 다저스는 마에다라든가 힐 같은 선발들이 빠져 있지 않습니까? 팀이 지구 2위 콜로라도와는 13경기 차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유망주에게도 기회를 한번 주자 이런 의도인 것으로 보이고요. 이렇게 되면 류현진 선수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 등판 그 자체는 피할 수 없게 됐지만 하루를 더 쉬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앵커]
이 기사 나왔을 때 혹시 쿠어스필드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도 했는데 에이스라면 한번 해 봐야죠.

[기자]
부딪혀봐야죠.

[앵커]
류현진 선수가 이런 가운데 팀 동료들과 굉장히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을 SNS에 올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류현진 선수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 2장을 올렸는데요. 어젯밤 동료들과 코리안 바비큐, 이런 내용이 있었고요. 해시태그 다저스 이렇게 올렸습니다. 일정으로 볼 때는 지금 애리조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현지 한식당에 동료들을 초대해서 저녁을 본인이 대접한 게 아닌가 싶고요. 사진 속에는 보시다시피 부인 배지현 씨도 있었고요. 다저스의 낯익은 얼굴도 다 있죠. 뷸러 선수도 보이고 터너 선수도 보이고 마틴 선수도 있고요. 며칠 전에 홈런을 쳤던 비티 선수도 보이네요. 비티 선수도 보이네요. 한 20여 명이 등장을 합니다. 류현진 선수, 미국 진출 원년부터 지금까지 평소에도 아시다시피 원래 한식 전도사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동료들과 이런 화목한 생활, 올 시즌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앵커]
고기 사줬으니까 수비 실책 그리고 불펜 이런 것 좀 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10승을 올리면 좋겠고요. 이제 동계올림픽 얘기를 해 볼 텐데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이탈리아 밀라노 그리고 어렵습니다. 코르티나 담페초 이렇게 선정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에 스위스 로잔 IOC 총회 투표에서 결정이 됐는데요.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가 스웨덴의 경쟁상대였죠. 스톡홀름 오레를 47:34로 눌렀습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이 됐습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이 열렸었고 2022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또 열리지 않습니까? 겨울 축제에 이어서 이탈리아가 또 동계올림픽을 열게 됐습니다. 아시다시피 밀라노는 이탈리아 제2의 도시고요. 코르티나 담페초는 1956년이었어요. 그때 제2회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는데 이걸 개최했던 산악도시입니다. 아이스하키라든가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같은 이런 실내 종목은 아마도 밀라노에서, 도심에서 열리게 될 것 같고요. 썰매 그리고 알파인 스키 같은 건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릴 예정으로 있습니다. 주변 도시까지 포함을 해서 경기는 모두 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앵커]
예전과 비교를 해 볼 때 유럽에서 동계올림픽 유치전이 상당히 치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은가 봐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애초에 2026년 대회 유치에 뛰어든 나라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스위스 시옹을 비롯해서 오스트리아 그라츠도 있었고요. 캐나다의 캘거리도 원래는 끼어들었었거든요. 그런데 막대한 유치 비용 그리고 시설을 나중에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런 문제 때문에 주민들이 반대를 하면서 유치 의사를 모두 철회하고 말았습니다. 2022년 대회 유치전에서도 사실 대부분의 유럽 도시들이 주민 동의를 받지 못했거든요. 그러면서 평창이 2018년 대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다시 중국 베이징이 2022년 대회를 유치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었죠. 결국 세금이 돼서 돌아올 그런 비용 그리고 환경 파괴 같은 문제들. 주민들이 유치를 반대하는 이유가 되는 거죠.

[앵커]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 평창올림픽도 마치고 시간이 흘렀지만 활용방안 이런 것들이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기자]
맞습니다.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가 책정한 2026년 대회 개최비용이 약 한 15억 달러 정도라고 지금 IOC에다 밝혔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우리 돈으로 환산하니까 1조 7400억 원 이 정도가 된다고 그래요. 평창올림픽은 우리가 물론 간접 인프라 구축도 있긴 했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이 규모보다 한 10배가 많았습니다. 14조 원이 투입되지 않았습니까? 대회 운영만 놓고 볼 때는 평창이 흑자 올림픽이었다 이렇게 자화자찬을 했었는데 정작 문제는 사실 이 시설의 사후 활용방안이거든요. 그래서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같은 경우 지금 원상복구를 할 것이냐, 활용을 할 것이냐 이걸 놓고서도 아직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또 다른 문제는 경기장 유지비용만도 연간 한 50억 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1년 반 정도가 경기 끝난 다음 지났는데 현 시점에서 사실 경기장 활용은 콘서트를 몇 번 한 거, 이 정도고 거의 제로 상태에 가까운 실정이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많고요. 일본이 1998년에 나가노 올림픽을 하지 않았습니까? 또 여름 올림픽도 아테네라든가 몬트리올 같은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도시처럼 두고두고 주민들이 비용 부담을 떠앉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앵커]
저도 며칠 전에 근처 갔다 왔는데 조금 허전한 감이 있더라고요. 활용 방안을 잘 생각해야 될 것 같고요. 동계 소식, 동계 종목 소식 황당한 소식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트트랙 선수가 진천선수촌에서 퇴촌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계속 구설수가 많아요.

[기자]
이번에는 그런데 선수가 아니고 팀 전체가 퇴촌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집단 퇴촌을 당하게 됐습니다. 일은 지난 17일에 암벽등반 훈련을 할 때 벌어졌는데 한 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어처구니없는 장난을 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수치심 느낀 후배선수가 성희롱으로 신고를 했을까요. 그러면서 문제가 불거졌는데 두 선수 모두 얼굴이나 이름 보면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던 아주 유명한 선수들이에요. 그래서 지난번에 말씀하셨다시피 여자 숙소 무단 침입 사건도 있지 않았습니까? 이때 남자 선수는 고작 출전 정지 1개월 징계 처분을 받았었고요. 심지어 출입을 도왔던 여자 선수 견책 처분에 그치지 않았습니까? 사실상 징계 없는 그런 솜방망이 처벌이었는데 국제대회에서 아무래도 성적을 내다 보니까 이런 종목이다 보니까 봐줬다라는 얘기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달랐습니다. 선수촌이 쇼트트랙 관련 사건이 이렇게 계속되자 팀 전체의 기강해이로 보고서 코칭 스태프를 포함해서 남녀 대표팀 전체를 선수만 해도 14명이거든요. 한 달간 선수촌에서 퇴출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바로 조금 전에 신치용 선수촌장이 이렇게 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했고요. 오늘 중으로 퇴촌 조치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물론 성희롱 부분은 연맹을 통해서 다시 조사를 해서 징계 절차를 받게 됩니다.

[앵커]
쇼트트랙, 사실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구설수가 많기 때문에 이번 일도 잘 봉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여기까지 정리하죠. 김상익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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