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류현진 NL 사이영상 경쟁서 다른 후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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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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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중간 점검에서 전문가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메이저리그 개인상 중간점검 결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서는 류현진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배당률인 '마이너스 180'을 기록해 워싱턴의 맥스 셔저 등 다른 경쟁자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SPN은 류현진이 20승 2패, 평균자책점 1.26의 페이스로 시즌을 치르고 있고, 지금 성적을 유지하면 사이영상 경쟁은 쉽게 결론 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현진은 사이영상 후보 1순위를 묻는 ESPN 온라인 투표에서도 팬들로부터 5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25%의 셔저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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