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호투·최형우 3점포' KIA, 선두 SK 제압

'양현종 호투·최형우 3점포' KIA, 선두 SK 제압

2019.06.18.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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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에이스 양현종과 중심타자 최형우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 SK를 4 대 2로 따돌렸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7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2점만 내주고 승리투수가 되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최형우는 3점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모처럼 이름값을 했습니다.

4위 키움은 7회 상대 투수의 폭투와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역전 승부를 만들어내며 3 대 2로 kt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모처럼 시원한 홈런포 4방을 가동한 삼성은 LG를 꺾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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