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 나달, 프랑스오픈 12회 우승 위업...3연패

'흙신' 나달, 프랑스오픈 12회 우승 위업...3연패

2019.06.10.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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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코트의 제왕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12번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2위 나달은 파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2년 연속 우승 문턱에서 만난 세계 4위 도미니크 팀의 도전을 3대 1로 잠재우며 대회 3연패와 함께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12회로 늘렸습니다.

나달은 18번째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황제 페더러의 역대 최다 20승에도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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