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본격 개막...강동궁 개막전 승리

프로당구, PBA 본격 개막...강동궁 개막전 승리

2019.06.03.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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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시대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프로당구협회, PBA는 경기 고양시 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당구 3쿠션 프로리그인 PBA 투어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김영수 PBA 총재는 개회사에서 역사적인 개막 투어가 시작됐고 어떤 프로리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프로스포츠로 발돋움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전으로 치러진 파나소닉 오픈 128강 경기에서는 강동궁과 신정주가 나란히 PBA 첫 승을 따내며 64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PBA 1부 투어는 총상금 2억5천만 원의 7개 정규 투어와 상위 32강이 펼치는 총상금 4억 원의 파이널 대회 등으로 구성됩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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