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린드블럼, '아깝다 퍼펙트!'
Posted : 2019-05-15 23:06
앵커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퍼펙트 행진을 벌이던 두산 선발 린드블럼이 아쉽게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구장을 찾은 미국, 타이완 스카우터들 앞에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은 5회까지 완벽하게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150km를 넘나드는 직구와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안타는 물론 볼넷 하나 없이 삼자 범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6회 삼성 강민호가 친 잘 맞은 타구도 3루수 직선타가 되면서 대기록 달성은 눈앞에 다가오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3대 0으로 앞서던 7회 투아웃 2루, 구자욱이 힘차게 받아친 공이 오른쪽 담장을 넘겼고, 퍼펙트와 노히트 기록은 한꺼번에 날아갔습니다.

린드블럼은 8회 3타자 연속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아쉬움을 달랜 채 탈삼진 11개, 단 1안타에 한 점만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9경기 퀄리티스타트에 평균자책점도 불과 1.48.

마무리 함덕주가 3대 1 승리를 지키면서 시즌 7승 무패 다승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린드블럼 / 두산 투수 : 퍼펙트 게임을 의식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죠. 5회부터 의식을 했고 7회 홈런을 맞은 뒤에는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선두 SK도 김광현이 타선의 지원 속에 시즌 6승째를 챙기면서 2위 두산과 나란히 3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포수 데뷔전에 나선 NC 베탄코트는 아쉽게 팀 패배를 지켜봤습니다.

롯데는 8회 대거 5점을 뽑아 3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연장 11회 터진 호잉의 끝내기 홈런을 내세워 키움을 꺾었습니다.

KIA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