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현역 은퇴...16일 공식 은퇴식

'빙속 여제' 이상화, 현역 은퇴...16일 공식 은퇴식

2019.05.10. 오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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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하고, 오는 16일 은퇴식을 통해 소회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휘경여중 시절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2년부터 2년 동안 세계신기록을 네 번이나 다시 썼고, 2013년 11월에 세운 36초 36의 기록은 아직도 세계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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