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3위 수성' 비상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3위 수성' 비상

2019.05.04. 오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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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대 0으로 맞선 전반 43분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본머스의 비신사적 플레이에 흥분해 상대 선수를 밀쳤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프로 통산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이번 퇴장으로 손흥민은 다음 주 정규리그 최종전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에 이어 후반 초반 포이스도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토트넘은 본머스에 0대 1로 져 3위 수성이 위험해졌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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