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9분 출전' 토트넘, 브라이튼에 진땀승

'손흥민 89분 출전' 토트넘, 브라이튼에 진땀승

2019.04.24. 오전 05: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9분 동안 뛰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홈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나서 슈팅 4개를 기록하며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득점을 올리진 못했습니다.

올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20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1골만 더 넣으면 2016/2017시즌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토트넘은 슈팅 29개를 기록하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후반 43분 터진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1대 0으로 따돌리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3위를 유지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웨스트햄과 홈 경기를 치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