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김호철 감독과 영입 협상 사과"

OK저축은행 "김호철 감독과 영입 협상 사과"

2019.04.18.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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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김호철 국가대표 감독과 영입 협상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신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여러 불찰과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호철 감독 선임 문제는 내부 검토 단계에서 중단되고 철회된 일이었고, 미숙했던 점에 대해 되돌아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호철 대표팀 감독은 OK저축은행 감독직을 요청했다가 배구협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넘겨졌고, OK저축은행 역시 한국배구연맹 상벌위에 회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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