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70-70 클럽 가입한 수원, 원정 첫 승

염기훈 70-70 클럽 가입한 수원, 원정 첫 승

2019.04.07.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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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이 역대 2번째로 70골-70도움, '70-70 클럽'에 가입한 수원이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강원 원정 경기에서 데얀과 염기훈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69골을 기록 중이던 염기훈은 통산 70골에 도움 104개를 기록하면서 이동국에 이어 역대 K리그 2번째로 70-70클럽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제주는 올 시즌 첫 승을 또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습니다.

제주는 포항 원정 경기에서 전반 19분 아길라르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9분 포항 이석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 1-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제주는 개막 6경기에서 4무2패를 기록하며 무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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