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텍사스오픈 사흘째 단독 선두...통산 3승 도전

김시우, 텍사스오픈 사흘째 단독 선두...통산 3승 도전

2019.04.07.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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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사흘째 단독 선두를 지키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를 하며 우승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5언더파로, 2위 코리 코너스에 1타 앞선 단독 1위를 유지했습니다.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2년 만에 PGA 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경훈이 11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안병훈과 임성재는 6언더파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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