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 직원이 사설 스포츠 도박...NC "고발 검토"

프런트 직원이 사설 스포츠 도박...NC "고발 검토"

2019.03.27. 오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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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직원의 사설 토토 베팅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NC 구단이 이 사건을 수사당국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NC는 해당 직원의 추가 비위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사건에 대한 수사당국 고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직원을 직무 정지했으며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NC의 프런트 직원이 지난해 4백~5백만 원을 사설 토토에 베팅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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