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기록은 깨지겠지만, 지금은 즐기고 싶어요"

박지수 "기록은 깨지겠지만, 지금은 즐기고 싶어요"

2019.03.11.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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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
제가 이번 시즌 최연소 기록을 좀 많이 달성했는데 선수상을 받은 박지현 선수가 깨줄 거라고 믿고요. 언제 깨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충분히 즐기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제일 감사하고 싶습니다. 팀 동료들도 무척 고맙지만, 저 이렇게 건강하게 잘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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