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경기' 임영희, 정규리그 고별전서 승리 '유종의 미'

'600경기' 임영희, 정규리그 고별전서 승리 '유종의 미'

2019.03.08.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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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운 아산 우리은행의 임영희 선수가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임영희는 OK저축은행과의 정규리그 고별경기에서 10점을 올리며 소속팀 우리은행의 83 대 5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자 경기에서는 7위 DB가 최하위 삼성을 96 대 89로 따돌리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갈 길 바쁜 3위 LG는 SK에 2쿼터 한때 23점 차까지 앞섰지만 4쿼터에 역전을 허용하며 4위로 내려갔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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