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박성현 세계 1위 복귀에 축하 메시지

타이거 우즈, 박성현 세계 1위 복귀에 축하 메시지

2019.03.07.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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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박성현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우즈는 "박성현을 놀라게 해서 즐거웠다"며 지난달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성현과 만나 악수하고 담소를 나눈 동영상도 첨부했습니다.

당시 우즈와 함께 광고를 찍는다는 사실을 몰랐던 박성현은 우즈의 모습을 보고 크게 기뻐했고, 지난 3일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에는 "우즈에게 에너지를 받아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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