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음주운전 적발된 윤대영 임의탈퇴 처분

LG, 음주운전 적발된 윤대영 임의탈퇴 처분

2019.02.24.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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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내야수 윤대영의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대영은 오늘 오전 8시 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잠들었고,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윤대영은 내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시작되는 구단 2차 전지훈련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좌절감에 술을 마쳤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호주 전훈에서 선수들의 카지노 출입으로 물의를 빚었던 LG는 윤대영에게 징계를 내린 뒤 잇단 추문을 반성하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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