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올 시즌도 주전 1번타자"...미 언론

"추신수, 올 시즌도 주전 1번타자"...미 언론

2019.02.24.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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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의 37살 최고참 추신수가 새 시즌에도 팀의 1번 타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MLB닷컴의 서번 기자는 SNS를 통해 "텍사스의 우드워드 감독은 이번 시즌 추신수에게 1번 타자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1번 타자는 출루율이 높고 발이 빠른 선수가 제격이어서 보통 젊은 선수가 맡지만, 추신수는 지난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출루율 순위 15위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CBS스포츠는 "추신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출루율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주전으로 출전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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