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남북 단일팀 협의 마치고 귀국

도종환 장관, 남북 단일팀 협의 마치고 귀국

2019.02.16.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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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를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협의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함께 나란히 입국했습니다.

도 장관은 IOC가 남북한의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 방안에 대해 역사적 제안이라며 도와줄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종환 장관과 함께 IOC 회담에 참석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도 장관과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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