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4대륙 선수권 쇼트 개인 최고점 2위...임은수는 4위

차준환 4대륙 선수권 쇼트 개인 최고점 2위...임은수는 4위

2019.02.08.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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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간판 차준환이 처음 출전한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차준환은 미국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7.33점을 따내며 미국의 빈센트 저우에 2.85점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 작성한 자신의 공인 최고점 90.56점을 훌쩍 뛰어넘은 점수로, 모레(10일) 치러질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앞서 치러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임은수가 69.14점으로 4위에 올랐고 김예림은 9위를 기록했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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