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씨름, 12일 금강산서 첫 회담...단오대회 공동개최 추진

남북 씨름, 12일 금강산서 첫 회담...단오대회 공동개최 추진

2019.02.06.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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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이 남북한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맞물려 남북 씨름 교류가 본격화합니다.

박팔용 대한씨름협회 회장은 오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해 북측과 씨름의 남북 교류 문제를 협의할 예정인데, 오는 6월 강원도 횡성에서 예정된 단오 대회의 남북 공동 개최도 안건에 포함됐습니다.

씨름협회는 지난해 11월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후 씨름 남북 친선경기 개최 등 교류를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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