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예선 2위로 통과

심석희,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예선 2위로 통과

2019.02.01. 오후 11: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신의 성폭행 피해를 폭로한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의 심석희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5차 월드컵 첫날 1,500m 경기에서 1차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심석희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한 예선 7조에서 벨기에 선수에 이어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각 조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심석희는 최근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상습 폭행뿐만 아니라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