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장·사무총장 선임 또 연기...이기흥 회장에 위임

선수촌장·사무총장 선임 또 연기...이기흥 회장에 위임

2019.01.31.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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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새 선수촌장과 사무총장의 임명을 또 연기했습니다.

체육회는 올해 두 번째 이사회를 열고 진천 선수촌장과 사무총장 선임을 이기흥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과 선수촌장 인선 절차는 마지막 조율만 남았고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체육회 관계자는 다음 달 초에 선임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기흥 회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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