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오승환 출국 "거취는 시즌 끝나고 고민"

콜로라도 오승환 출국 "거취는 시즌 끝나고 고민"

2019.01.31. 오전 00: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콜로라도의 불펜투수 오승환이 팀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오승환은 kt 위즈의 훈련장이 있는 투산에서 몸을 푼 뒤, 다음 달 14일 콜로라도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지는 애리조나 스코츠데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오승환은 당장 불펜 피칭이 가능할 정도로 몸을 잘 만들었으며 우선 경기에만 집중하고 거취는 시즌 뒤에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승환 선수 얘기 들어보시죠.

[오승환 /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 항상 해왔던 개인 트레이너 운동하고, 일본에서도 훈련했고, 한국에서도 어제까지 훈련했고, 지금 불펜 피칭 바로 들어가도 될 만큼 몸 상태는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고, 또 공을 던져보니까 몸 상태도 작년보다 훨씬 나은 거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