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르 '트리플 크라운', 현대캐피탈 선두 도약

파다르 '트리플 크라운', 현대캐피탈 선두 도약

2018.12.08. 오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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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한 외국인 선수 파다르를 앞세워 6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배구와 농구 소식,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헝가리 출신 주공격수 파다르가 잇달아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성공합니다.

파다르는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3개 등 19점을 퍼부으며 시즌 4호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했습니다.

파다르의 활약 속에 주전들이 고르게 점수를 보탠 현대는 6연승을 달리며 KB손해보험을 6연패 늪에 몰아넣었습니다.

6연승 승점 32로 대한항공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여자 배구도 1위가 바뀌었습니다.

어나이의 활약을 앞세운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접전 끝에 3대 2로 누르면서 GS칼텍스를 2위로 내리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삼성이 DB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펠프스와 문태영이 55점을 몰아넣으며 83대 78로 이겼습니다.

오리온은 전자랜드를, SK는 KCC를 각각 눌렀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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