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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경기에서 KT가 연패 탈출을 노리던 SK를 4연패에 몰아넣으면서 신바람 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랜드리가 24점 13리바운드, 양홍석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데 힘입어 SK를 74대 70으로 눌렀습니다.
20개월 넘게 이어온 SK전 9연패의 사슬을 끊은 KT는 선두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2게임 반으로 줄이면서 하루 만에 단독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9위 오리온은 공동 6위 KCC를 85대 66으로 대파하고 이번 시즌 홈 경기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T는 랜드리가 24점 13리바운드, 양홍석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데 힘입어 SK를 74대 70으로 눌렀습니다.
20개월 넘게 이어온 SK전 9연패의 사슬을 끊은 KT는 선두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2게임 반으로 줄이면서 하루 만에 단독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9위 오리온은 공동 6위 KCC를 85대 66으로 대파하고 이번 시즌 홈 경기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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