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신임 감독, "팬들에게 사랑 받는 야구 이어가겠다"

염경엽 신임 감독, "팬들에게 사랑 받는 야구 이어가겠다"

2018.11.15.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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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염경엽 전 단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SK로 오기 이전인 2013년부터 4년 연속 넥센을 포스트시즌으로 인도했던 염 신임 감독은 오늘 열린 이·취임식에서 "팬들에게 사랑 받는 야구를 이어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K에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선물하고 한국을 떠나는 전임 힐만 감독은 "지난 3주간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고별사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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