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현수 대면조사..."서류 위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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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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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 봉사활동 부풀리기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축구선수 장현수가 오늘(13일) 문체부 조사를 받았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오늘 장현수를 서울 송파구의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불러 대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에서 장현수가 봉사활동 증빙 사진을 위조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장현수의 체육요원 복무 기간을 5일 늘리고, 부풀린 봉사활동 시간은 뺄 방침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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