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병역 특례 체육요원 전수 조사하겠다"

문체부 "병역 특례 체육요원 전수 조사하겠다"

2018.10.29.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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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장현수 선수의 병역 특례 봉사활동 증빙서류 조작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요원 전수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건으로 보충역으로 편입된 체육요원 전원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올해 안에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스스로 허위 제출을 시인한 장현수에 대해서는 늦어도 다음 주 안에 직접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문체부에서 감독 중인 체육요원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24명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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