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그랑프리 2차 대회 동메달...피겨 남자 첫 쾌거

차준환, 그랑프리 2차 대회 동메달...피겨 남자 첫 쾌거

2018.10.28.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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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차준환이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싱글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준환은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프리스케이팅과 쇼트프로그램 점수 합산 254.77점으로 일본 우노 쇼마와 캐나다의 키건 메싱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차준환은 지난 9월 기록한 자신의 최고점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만들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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