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 "위기 상황,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최용수 감독 "위기 상황,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2018.10.25.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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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감독으로 복귀한 최용수 감독이 모레 홈 복귀전을 앞두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진 팀의 위기 상황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감독은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악의 상황에 팀에 돌아온 것 같다며 남은 다섯 경기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팀 내 불화 논란이 일었던 박주영에 대해서는 과거에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좋은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서울은 모레 홈에서 강원과 스플릿라운드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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