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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114대 77, 37점 차의 대승을 거두고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친정팀을 상대로 39점을 넣고 리바운드 20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쳐 개막 이후 세 경기 연속 100득점 이상을 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원주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연장 접전 끝에 홈 팀 DB에 103대 96으로 승리하며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친정팀을 상대로 39점을 넣고 리바운드 20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쳐 개막 이후 세 경기 연속 100득점 이상을 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원주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연장 접전 끝에 홈 팀 DB에 103대 96으로 승리하며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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