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⅓이닝 2실점 '부진'...팀은 2연패

오승환, ⅓이닝 2실점 '부진'...팀은 2연패

2018.10.06.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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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부진했습니다.

오승환은 밀워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0대 1로 뒤진 8회 말 등판해 ⅓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타선이 침묵한 가운데, 오승환을 포함한 불펜이 고전하면서 콜로라도는 결국 0대 4로 졌습니다.

콜로라도는 2연패에 빠지며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한편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은 클리블랜드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7대 2로 완승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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