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이정후·김하성 활약' 넥센, SK에 승리

'국대 이정후·김하성 활약' 넥센, SK에 승리

2018.09.04.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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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마치고 프로야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이정후가 5회 결승타를 포함해 3안타, 김하성이 홈런을 비롯해 2안타를 친 넥센은 SK를 7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KIA는 선두 두산을 상대로 8회에만 대거 9점을 뽑아내 10대 5로 승리하고 7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LG는 9회 투아웃에 오지환이 동점 홈런을 쳤지만 9회 말 1루수 서상우의 송구 실책으로 kt에 4대 3으로 패했습니다.

삼성은 9회 초 백승민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넉 점을 뽑아 NC에 5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한화는 김태균과 지성준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6대 4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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