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 지휘

김학범 감독,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 지휘

2018.09.03.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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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김학범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맡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귀국 현장에서 김학범 감독이 우승 목표를 달성해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축구협회 측도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를 평가하겠지만, 김 감독이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이끄는데 장애물이 없다며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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