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일정 하루 당겨 다음 달 1일 애리조나전 등판

류현진, 일정 하루 당겨 다음 달 1일 애리조나전 등판

2018.08.30.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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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습니다.

다저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애리조나와의 홈 4연전 두 번째 투수로 류현진이 나선다고 예고했습니다.

당초 류현진은 2일 나설 예정이었지만, 커쇼와 등판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지난 27일 샌디에이고전 등판 이후 나흘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게 됐습니다.

류현진의 맞상대는 사이영상 수상자인 애리조나의 에이스 잭 그레인키가 유력합니다.

류현진은 통산 애리조나를 상대로 12차례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 2차례 등판에선 모두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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