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번째 메이져 '디 오픈' 내일 개막...세계 랭킹 톱10 총출동 '별들의 전쟁'

시즌 3번째 메이져 '디 오픈' 내일 개막...세계 랭킹 톱10 총출동 '별들의 전쟁'

2018.07.18. 오전 10: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번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오픈이 내일(19일)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시즌 3승을 겨냥합니다.

'US오픈'에 이어 2연승을 노리는 브룩스 켑카 등 세계 랭킹 톱 10이 총출동하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3년 만에 귀환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와 안병훈, 강성훈 등이 출전하고, 최근 PGA 투어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케빈 나와 마이클 김도 도전장을 내밉니다.

11년 만에 '난코스' 커누스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21억 원에 달합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