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후반기 시작...KIA·롯데 연패 탈출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KIA·롯데 연패 탈출

2018.07.17.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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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가 시작된 가운데 KIA와 롯데가 나란히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버나디나의 투런홈런과 김주찬의 결승타를 묶어 삼성을 6대 3으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고, 롯데는 전준우와 손아섭이 안타 7개를 합작하며 두산을 12대 6으로 누르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최정이 역대 7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때려낸 SK는 NC에 10대 4로 승리했습니다.

박용택과 이천웅이 나란히 홈런 포함해 3안타씩을 쳐낸 LG는 넥센에 9대 3으로 승리했고, 한화는 선발 샘슨이 시즌 10승을 채우며 kt에 8대 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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