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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김재환 선수가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3안타에 4타점을 올린 김재환과 4안타에 5타점을 기록한 김재호 등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13대 6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형우가 시즌 11호 홈런 등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끈 KIA는 LG를 13대 4로 물리쳤고, 박병호가 투런 홈런을 터뜨린 넥센은 NC를 6대 2로 누르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SK는 선발 박종훈이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한화에 6대 0으로 승리했고, 롯데는 손아섭의 4타점과 정훈의 4안타 등을 묶어 kt에 11대 9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산은 3안타에 4타점을 올린 김재환과 4안타에 5타점을 기록한 김재호 등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13대 6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형우가 시즌 11호 홈런 등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끈 KIA는 LG를 13대 4로 물리쳤고, 박병호가 투런 홈런을 터뜨린 넥센은 NC를 6대 2로 누르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SK는 선발 박종훈이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한화에 6대 0으로 승리했고, 롯데는 손아섭의 4타점과 정훈의 4안타 등을 묶어 kt에 11대 9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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