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후랭코프, 시즌 13승 무패 행진

'백전백승' 후랭코프, 시즌 13승 무패 행진

2018.07.04.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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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두산의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올 시즌 한 번의 패전도 없이 13승째를 따냈습니다.

후랭코프는 롯데를 상대로 7회까지 2점만 내주고 잘 던져 팀의 7 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해부터 두산에서 뛴 후랭코프는 17경기에 등판해 단 1패도 없이 13승을 거두며, 두산 구단 역사상 선발 투수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선발 임찬규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LG는 NC에 13 대 3으로 대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마무리 윤석민의 깔끔한 세이브를 앞세워 한화를 이틀 연속 꺾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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